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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 폐혜 잘못된 미투운동


요즘 가장 핫한 이슈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제외하고 미투운동임에는 누구나 동의할 것입니다. 이윤택을 시작으로 수많은 연기자/배우들이 입에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투운동이 시작 될 때 걱정했던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무고한 사람을 성추행범으로 모는 것이었습니다. 익명의 힘을 믿고 글을 쓴다음 범죄자로 만드는 것이죠.


 


## 미투운동


미투운동


실제로 미국에서는 가수 케샤가 무고한 음악가를 하루아침에 인생을 망쳐버린 사례도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케샤는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음)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수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는데, 일주일 전에 이슈가 되었던 오달수 씨는 오랜기간 끝에 입장을 발표하였고,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본 결과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악의적인 댓글, 아니면 말고하는 마인드, 댓글만보고 기사화 하는 언론. 삼위일체가 되어 무고한 사람 한명이 정신적으로 피해를 봐 버렸네요. 아직 그것에 대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대로 간다면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곽도원씨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글에 대해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입장발표를 한 상태입니다. 그냥 사람이 싫어서 성추행범으로 만드는 댓글. 또 그것을 기사화 하는 언론. 이대로 가면 미투운동의 의미는 퇴색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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